시술 조장하는 거 아니고 느낀점이니 참고만 하세요.
의학전 근거 없는 시술 후 개인 느낌의 뇌피셜!
이 후기를 적게 된 계기는 이번달에도 시술을 받으려고 하는데 과연 내가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들였고 어떤 시술들을 받았는지 나중에 돌아서 보려고 쓰게 되었다. 얼굴형이 변하는 과정의 사진을 올리지는 않을 거지만 나처럼 얼굴살이 너무 고민이어서 인모드, 슈링크, 보톡스, 리니어지, 더블로 골드 등의 시술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일단 적어봅니다. 인모드 9회나 받았다는 후기는 없더라고요? 그게 바로 저입니다^^
참고로 시술을 받기 전에 제 얼굴형은 사각턱 심한편이었고 몸에 비해 얼굴살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몸만 보면 말랐다인데 얼굴보면 전혀 그런 거 모르겠다는 수준의 얼굴살(=몸에 비해 얼굴 꽤 통통한 편)이었고요
이렇게 몸에 비해 얼굴살이 많은 사람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시술을 생각하잖아요.
혹시 글을 읽고 있는데 얼굴살이 많아서 고민이다는 사람은 뻔하게 말하는 거지만 일단 다이어트부터 하고 시술 생각해보기! 저는 제 키에 미용 몸무게여서 더 빼면 보기에 안쓰러울 것 같은 몸무게입니다! (다이어트는 충분하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음)
- 피부: 예민한 피부 아니고 화장품도 너무 리치한 거 아니면 아무거나 발라도 되는 무던한 피부에 저는 얇은 피부는 아닌 거 같아요. 얼굴에 여드름도 잘 안나는 편.
1차 시술: 21년 12월 7일 - 인모드fx(2모드) + 턱 보톡스 100유닛
처음으로 인모드라는 것을 시도. 당연히 풀 페이스로 받았었다. 가격은 30만원이었고 부가세 별도에 지방에 있는 병원임.
생각보다 멍이 그렇게 들지는 않았었음. 다른 후기들 찾아보면 멍 걱정을 많이 하던데 생각보다 멍이 심한 편은 아니어서 화장하면 충분히 가려질 수준. 화장 안 하고 보면 심할 수 있는데 충분히 파데에 컨실러 바르면 안 보임.
인모드는 이미 많이 아시겠지만 forma와 미니fx가 있다. 2개를 같이 받는 게 지방을 없애려는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2가지 모드 한 번에 받았었다.
이때는 몰랐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인모드 하기 전에 마취크림 발라주는 병원이 있고 안 바르고 하는 병원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인모드는 무조건 마취크림 20분 이상은 바르고 하는 것을 추천.
forma는 그냥 따뜻한 걸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라서 아프거나 하는 건 없었는데 fx는 다른 후기들이 말하는 것처럼 진공청소기가 쫙 빨아들이는 것처럼 쫙 빨아들인 다음에 마지막에 찌릿한데 그 찌릿한 게 처음에 3번까지는 오케이..하는 느낌이지만 점점 진짜 아픔. 등에 식은땀 나는 수준이었고 처음에 forma로 피부 온도를 올리고 그 이후에 fx모드를 하는데 forma모드 하는 동안 마취가 풀려가는 느낌.
유튜브 보면 1번 받고도 효과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솔직히 효과가 눈에 보인다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이 당시에는 인모드의 효과를 전혀 모르겠었음.
그리고 턱 근육량이 많은 편이라고 해서 보통 남자들이 턱 보톡스 100유닛 맞는다고 하는데 100유닛 추천해주셔서 맞았다^^ 어느 정도 턱근육인지 아시겠죠? 턱 보톡스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 봐야 함.
2차 시술: 22년 1월 4일 - 롱 타임 인모드fx(2모드) + 광대 쪽 보톡스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1번 하고 끝내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바로 한 달 뒤에 인모드를 한번 더 합니다^^
솔직히 여기서 진짜 궁금한 게 병원마다 다르지만 일반 인모드랑롱 타임 인모드란 게 있는데 '롱타임'이라는 말이 붙었으면 진짜 길게 좀 해줬으면 하는 소비자의 마음.. 5만원 더 주고 롱타임으로 받았는데 더 조금 더 긴 거 같기는 한데 시간적으로 그렇게 차이는 못 느끼겠다고 생각했어요. 시간 몰래 재볼 걸 이때는 인모드 입문자 마인드라 생각하지 못했었음.
그리고 이때 fx의 아픔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순서 바꿔서 마취 후 바로 fx를 먼저 하고 이후에 forma를 받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이게 문제여서 효과가 그냥 그랬나 생각이 드는 게 있어요.
그리고 이때 인모드 하고 느낀 게 확실히 forma 하고 나면 이후부터 얼굴이 좀 탱탱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참고로 fx는 의사님이 해주셨는데 forma는 관리사가 하는 병원이었음.
저는 인모드 9번 받는 내내 fx는 의사님이 해주시지만 forma는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병원이었답니다.
둘 다 의사님이 해주는 병원으로 가라고 하지만 이제야 보니 항상 그랬어요.
이때 보톡스도 추가로 받았는데 제가 얼굴이 흘러내리는 모양새여서 그런지 광대 쪽으로 보톡스 놔주셨음.. 왜 여기를 놔준 건지는 지금 생각하면 1년 전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상담은 다른 쪽 보톡스였던 거 같은데.. 효과를 봤다 이런 건 모르겠는데 나중에 느껴진 건데 이거 때문에 좀 얼굴 중안부가 올라붙었다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사실 이건 잘 모르겠어요.
3차 시술: 22년 2월 3일 - 인모드, 슈링크 300샷, 아포지 제모
** 저는 인모드는 항상 fx랑 forma 둘 다 받았었어요.
이때부터 인모드 병원 한번 바꿨어요. 다른 이유가 있기보다는 가격적으로 부담되는 게 있기도 하고 다른 병원은 어떤지 궁금해서 조금 저렴한 공장형으로 병원 바꿨습니다. 가격은 25만원
2번 맞고 나서 솔직히 그렇게 차이가 난다는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 다들 후기 보면 인모드 한 번만 받아도 효과 있어서 인생 시술이라고 하는데 물론 차이가 있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와닿는 느낌은 없던 시절이었길래 3차까지 맞아보자 하고 맞았다. 이전 병원보다 10만원 정도 저렴했고 여기는 롱타임 인모드 그런 거 없없고 그냥 풀 페이스로 2개 다하는 인모드 받았다.
인모드가 아프다는 걸 알기에 당연히 마취 20분 이상 했었고 인모드와 슈링크를 같이 받으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된다고 해서 믿져야 본전으로 함께 받아봤다. 즉 이날 인모드 + 슈링크 300샷 맞았음.
원래 forma받고 fx모드를 하는 게 국룰이라고 하는데 저는 fx모드가 너무 아팠던 전적이 있기에 여기에서도 fx모드 먼저 하고 forma 받는다고 말했다. 마취하고 바로 fx받으면 그나마 견디기 수월한 편임. 그래서 fx모드 받고 forma받는데 이 병원을 통해서 알게 된 게 forma모드를 이전 병원에서는 그냥 슥슥슥슥 왔다리 갔다리 이런 속도로 했었는데 여기는 속도 천천히 forma를 해주는 거예요. 그전에 forma 껌이지 생각했었는데 forma가 처음으로 아픈데?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궁금해서 forma 원래 이렇게 천천히 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해야 더 잘 받는다고 관리사님이 말하셨어요(사실인지는 모름) 확실한 건 전에 하던 병원보다는 forma모드가 상당히 길었던 편이라고 생각하고 뭔가 forma를 정성 들여서 해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에게 중요한 건 fx모드이지만 이때부터 여기 공장형으로 몇 번 더 와야겠다 생각했음.
** 이 병원은 인모드는 오히려 마취크림을 하지 않고 슈링크할 때 마취크림을 하는 병원이었음. 물론 환자가 원하면 마취해주니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여기는 인모드 하는데 처음에 마취크림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3차 인모드 결론>
3번 인모드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진짜 살짝 불필요한 지방이 없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멍은 당일은 항상 있지만 여전히 파데나 컨실러 바르면 가려질 수준이었음. 2일이면 거의 모르겠다 수준. 멍은 완전히 개인 피부 상태에 따른 개인차이니 참고만 할 것!
그리고 이때쯤 인모드랑 슈링크랑 같이 받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3주 정도 지나서 친구 만났는데 볼 살 좀 빠진 거 같다는 소리 들었다.
아포지모 제모는 5회에 저렴한 가격이라 한 거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찬 바람 나오면서 타닥타닥 소리 나는 제모.
제모 전날 셀프 제모하고 가야 하며 팁이라고 한다면 나시에 가디건 걸치고 가는 것 추천. 그렇게 입고 가지 않아도 갈아입을 옷을 주시지만 저는 가서 갈아 입는 거 귀찮기도 하고 빠른 시술을 위해 항상 나시에 가디건 입고 가서 바로 시술 들어갔었다. 참고로 이 아포지모 겨드랑이 별로 아프지 않고 굉장히 빠르게 끝남. 5회 정도 하면 털이 좀 덜나요.
+ 아포지모는 그냥 저렴한 곳으로 여러 번 받는 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시술: 22년 3월 2일 - 인모드, 이마 보톡스, 턱 보톡스, 제모
100유닛을 맞은 턱이지만 그새를 못 참고 턱 보톡스 상담 한번 더 받았다.
턱 보톡스 주기는 최소 3개월에서 이상적으로 5-6개월 텀으로 하는 게 가장 베스트라는 말이 있었지만 줄어 든 거 같기는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기다림의 미학을 모르는 전형적인 한국인 그게 바로 나였다.
** 참고: 3차와 같은 병원이었고 기존의 턱보톡스 맞은 다른 병원임. 상담 실장님에게 12월에 100유닛 맞았는데 맞아도 괜찮을까요 물어봤는데 이 정도면 맞아도 된다고 말하셨다.
그리고 추가로 이마가 시급하다고 말하셨음. 그래서 이마 보톡스와 턱 보톡스 50 유닛 맞았다.
이 날 했던 인모드도 fx 먼저 하고 forma 했다. 이때부터 뭔가 기존보다 인모드가 좀 아픈 거 같다고 생각했다.
물어보니까 지방 양이 전보다 줄어들어서 더 아픈 것일 수 있다고 말하셨음. 그리고 이때부터 확실히 인모드 하고 2주 정도 지나면 얼굴 탱탱한 느낌이랑 좀 선이 더 정리된 기분이 더 들었음. 인모드 받고 3 주되었을 때가 가장 최상인 것 같은 느낌. 근데 솔직히 forma하고 나면 항상 좀 탱탱해진 느낌이 들긴 함.
5차 시술: 22년 4월 1일 - 인모드, 제모
파블로프의 개처럼 인모드 1달에 한번 사는 삶을 살게 된 5차. 나도 5차까지 할 줄은 몰랐다. 제모만 하려고 하다가 그냥 한번 더 받자는 생각에 갔다. 시술받으면서 어쩌다 보니 살이 빠진 것도 있는데 확실히 하면 할수록 전체적인 볼륨이 줄어드는 게 느껴지기는 했다. 어떤 시술 후기 영상이 공감이 된 게 하고 나서 최상의 컨디션일 때 얼굴을 보다가 조금 그 효과가 떨어지면 남들은 모르지만 본인 얼굴이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가 느껴지는데 그걸 느끼는 순간 얼굴이 좀 다시 쳐진 거 같다? 는 생각에 받게 되는듯한 느낌.
6차 시술: 22년 5월 4일 - 인모드, 이마+미간 보톡스
이마 보톡스를 했는데도 이마의 주름이 굉장히 빨리 풀리는 듯한 느낌이라 상담하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상담실장님이 이마랑 미간이랑 함께 하는 걸 추천해주셨음.
시술 직전 의사쌤이 미간도 해야겠다고 이마랑 미간이랑 한 번에 하는 게 낫겠다고 말하심. 그럼 그전에 말을 해주셨어야죠...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참고 현재 나이 20대 후반
** 이마 상태: 눈을 치켜뜨면 가로 주름이 확실히 보임. 안 뜨면 안 보이지만 여기서 예방하지 않으면 그대로 주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상태.
시술받으면서 의사 선생님이 말해주신 게 표정이 되게 풍부하신 편이네요라고 말함 + 눈을 이마로 크게 뜨려고 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셨음. 이마와 미간 보톡스 맞고 나서는 이마로 눈 뜨려는 걸 최대한 하지 않게 = 즉 이마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극 강조하셨다.
이마와 미간 보톡스는 대만족.
아셔야 할 게 이마랑 미간 보톡스는 맞을 때 꽤 아파요. 따끔따끔하는데 살짝 눈물 맺힐 거 같은 아픔이었음.
맞고 나서 당일만 볼록 주사자국 있고 다음날 되면 다 사라짐.
그리고 이마 쪽이 굉장히 매끈해지는 게 눈으로 보여서 이래서 스킨 보톡스 맞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이마와 미간만 해도 이렇게 아픈데 얼굴 전체가 이런 고통이라면 못 참을 거 같다고 생각함. 나중에 더 나이 들면 스킨 보톡스는 할 의향은 있음.
그리고 이마랑 미간 보톡스 맞을 때 공장형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게 일단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이 와서 보톡스를 많이 하신 경험이 있으니까 그 의사 선생님의 경험치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함. 잘못하면 눈이 잘 안 떠진다던지 이런저런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이런 거 걱정되시면 놓을 때 의사 선생님한테 눈이 잘 떠지게 놔달라고 거듭 당부하면 잘 놔주시는 듯?(그러면 조금 더 위쪽으로 놔주신다고 하셨음 : 이 사실은 두 번째 이마와 미간 맞을 때 알게 된 사실임.) + 만족은 했는데 이거 맞고 한 달 정도 지나서 원래 쌍꺼풀이 한쪽에는 있는데 그 쌍커풀이 없어지는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눈이 조금 작아 보이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주름이 없어졌다는 거에 만족해서 이마랑 미간 보톡스는 꾸준히 맞을 예정.
7차 시술: 22년 6월 1일 - 인모드, 제모
아 그리고 6차 때부터 인모드 정석대로 받았어요. forma 먼저 하고 fx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원래 fx를 먼저 했던 이유가 fx가 너무 아프고 forma는 아픈 걸 모르겠다 생각해서 그렇게 한 거였는데
여기 병원은 forma를 천천히 진득하게 하니까 fx하고 forma받으면 forma가 너무 아픈 거예요.
인모드를 7차까지 맞아서 지방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아픈 거 일수도 있지만 그건 제 뇌피셜이고
forma가 진득한 곳이라 차라리 forma를 먼저 해서 피부 온도 올리고 fx받기 시작했어요. 둘 다 아프니까 정석대로 가자..
6-7차는 풀 페이스로 들어가는데 턱 쪽 유라인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이것도 제 뇌피셜이지만 fx할 때 의사쌤이 흡입할 부분을 제대로 집지 않으면 더 크게 자국이 남는 거 같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가서는 좀 지방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공기와 함께 들어가지는 느낌이라서 살을 잘 집어서 잡고 fx를 하시는 의사쌤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거 같아요. 효과적에서는 어떤 게 더 낫다 이런 건 모르겠으나 저는 좀 잘 집어서 빨아들였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멍이 덜한 느낌쓰..
8차 시술: 22년 6월 20일 - 턱보톡스(제오민), gpc 20cc
솔직히 인모드 7번이나 받았는데도 성에 찾지 않아서 윤곽주사를 좀 알아보게 됨.
확실히 전체적인 라인과 살은 정리가 된 것 같으나 그래도 턱살이 있는 편이었다. 특히 옆 턱살!!
하지만 스테로이드 들어간 건 싫어서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gpc를 찾았고 다른 후기들과 상담하는데 한 번에 20cc 풀로 넣어서 3번 연달아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턱 맞을 때가 되어서 턱 보톡스 맞을 겸 gpc 맞으러 갔어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는 비스테로이드 윤곽주사가 없어서 다른 병원에 갔습니다.
제오민으로 맞은 이유는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턱이랑 이마, 미간은 맞을 거 같은데 내성이 걱정되어서 제오민으로 맞았었고 가격은 10만원 줬던 거 같아요.
gpc 후기는 일단 맞고 나면 얼굴 달 덩이 됩니다. 코시국인 게 다행일 정도로 마스크 안 끼고 집 귀가 불가능할 정도로 약물이 들어간 부분들은 장난 아니고요. 마스크 써도 아래턱 옆 턱에 가득 맞아서 머리카락 넘어가면 바람 불면 보이겠다 이런 느낌.. (얼굴 작은 사람들은 마스크로 가려질 듯)
약물은 바로 다음날 되면 많이 빠지고 살짝 남아 있는 것도 최대 3일이면 다 빠지는 듯해요.
저는 바로 다음날이면 그냥 라면 먹고 잤나 정도 수준이었고 2일 되면 맞았는지 모르게 다 빠져있긴 했어요.
9차 시술: 22년 6월 29일 - gpc 20cc
맞고 나면 집 가는 길이 무서움.. 하울에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마녀 젊은 시절의 턱 접힌모양 돼서..
10차 시술: 22년7월 13일 - gpc 20cc
gpc 야무지게 다 맞고 나서 후기는 제일 처음에 맞았을 때 효과가 저는 가장 있었던 거 같고
솔직히 큰 효과는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확실하지는 않은데 스테로이드 없다고 해서 풀로 맞았는데 마지막 10cc 때 부정출혈 있었거든요. 원인이 내 몸 상태가 문제인지 주사가 문제인지 알 수는 없으나 무튼 그랬다는 후기와 그거 맞고 나서 가시적인 효과는 모르겠어서 저것만 맞고 이후로 gpc는 안 맞았어요.
11차 시술: 22년 8월 1일 - 인모드, gpc 10cc
이때 인모드를 forma 길게 해 준다는 병원으로 안 가고 gpc 맞은 병원에서 한번 인모드 받아보자 해서 받았어요. 매우 충동적인 인생.. 구성이 조금 특이했던 게 인모드가 fx+forma가 아니라 fx+탄력리프팅 구성이었어요. forma 좋아하는데 좀 아쉽기는 했지만 마음에 드는 병원을 찾아보고 싶어서 한 번 받았었고 대신에 여기 원장님은 fx를 되게 디테일하게 내가 원하는 턱 부위 위주로 조져 주셨습니다. 다 하고 거울 보실래요? 해서 거울 봤는데 조금 올라 붙은 게 느껴지긴 했었음. forma는 없지만 fx는 더 길게 해 줄게 이런 느낌?(전적으로 뇌피셜)
fx와 forma 구성을 원장님이 하신다고 하면 한번 더 이 병원에서 해볼 의향이 있는 수준으로 뭔가 더 진득하고 디테일이 느껴져서 좋았다. 탄력 리프팅은 굉장히 한 듯 안 한 듯 빨리 끝나서 뭔가 아쉬웠다.
12차 시술: 22년 9월 7일 - 인모드, 이마 보톡스, 미간 보톡스
원래 진득하게 forma 해주는 곳에서 다시 인모드. 참고로 이게 라스트 인모드 시술이었고
어쩜 4개월 만에 이마와 미간을 맞아야 하는 게 딱 티가남.. 소름 돋아서 어이없었다. 생각보다 내가 이마랑 미간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걸까 생각했다. 저번에 쌍꺼풀 없어지는 느낌이라 이번에는 저번보다 살짝 위쪽에 놔주셨음.
현재 12월 기준으로 슬슬 맞을 때 되는데 혹시 내성 생길까 봐 일단 이마랑 미간은 최대한 버티려고 함 + 제오민 고려중
인모드는 여기서 그만해야겠다고 느낀 게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지만 살이 빠져서 그런 건지 팔자주름이 생김..
인모드 과유불급이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미 생겼는데 어떡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위안 삼고 관리 해야지 뭐..
그리고 인모드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인모드 하고 나면 열감을 유지시켜야 해서 찬물 세안 제한하고 그러거든요?
인모드 4회 차 때부터 한 번씩 그 열감으로 인한 건지 하얀 뾰루지들? 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
느낌상 화장품 잘못 발라서 올라온 뾰루지가 아니라 열감 때문에 올라온 것 같은 뇌피셜.
무튼 중간에 몇 번 피부가 사알짝씩 전체적으로 뒤집혔던 적이 있어요. 그게 오래가지는 않았는데 한 번씩 피부가 뒤집어지더라고요. 피부 개인 차일 수 있고 인모드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지만 무튼 제 느낌은 인모드의 열감 때문에 한번씩 피부가 뒤집힌다? 이런 느낌? 아니면 너무 급 콜라겐 생성이 활발해져서 그런건가..? 인모드가 원인이 아닐 수 있음. 온전히 제 생각입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모드 9회까지 한 거 후회는 없습니다.
얼굴살이 콤플렉스였기 때문에 만족하며 이것저것 시술하면서 얼굴 대칭이 확실히 맞춰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함.
(최근에 증명사진 찍으러 갔는데 얼굴 대칭이 잘 맞으신 편이네요라는 립서비스 이었는지 모를 말을 들었었다)
인모드는 시술할 때 더 빵실한 부분을 보고 그쪽을 더 조져주시기 때문에 지방이 좀 빠지면서 맞춰진 것 같음 물론 턱보톡스도 역할이 있었다고 생각함. 오른쪽 왼쪽 중에 더 크다고 생각하는 턱 쪽 근육에 보톡스를 조금 더 해주시는 조절이 있거든요. 그리고 마스크 쓰는데 얼굴이 전체적으로 작아진 거 같다는 느낌을 현재 받고요. 인모드를 제가 9번이면 과하게 받기는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창 인모드 조져조져 시기에는 얼굴이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었어요.
+
이것도 뇌피셜일 수 있으나 턱 근육이 워낙에 큰 편인데 그걸 보톡스로 작게 만들려고 하니 그전에 지방을 지지하고 있던 근육이 없어지고 그래서 옆 턱 밑에 살들이 쳐진듯한 느낌. 턱 보톡스 하면 부작용으로 살쳐짐 이런 게 있어서 맞지 마라 이런 말이 있는데 턱이 작아 진거에 후회는 없으나 지금 인모드 9회 차 했는데도 턱살이 안 줄어드는 걸 보면 살이 문제가 아니라 탄력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후로는 인모드 보다는 슈링크 같은 타이트닝과 탄력에 집중하려고 다음 시술부터는 슈링크, 더블로 골드, 리니어 지 후기가 이어짐.
결론은 턱 보톡스로 살 처짐 있을 수 있으니 그거 받아들일 수 있으면 고려하고 받는 게 좋을 듯. 특히 나처럼 턱 근육 부자인 사람들은 더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을 거 같다. 이게 부작용인지 뇌피셜인지는 모르는 거예요. 다시 말하지만 제 생각입니다!
13차 시술: 22년 9월 20일 - 슈링크 200샷
제일 처음에 갔던 병원에서 이벤트 하길래 워밍업 느낌으로 슈링크 오랜만에 받았다.
슈링크 맞기 전에 일단 현존하는 한국어로 된 리뷰란 리뷰는 찾아본 것 같은 데 그거 보고 촘촘하게 하는 병원을 찾겠다고 일단 첫 병원으로 돌아간 것입니다(맞은 적이 있지만 기억이 안나기도 했음) 생각보다 촘촘하게 한다 느낌은 못 받았었어요. 그냥 싸게 한번 워밍업 한 느낌. 샷 수가 200이라 부족한 거일 수 있음. ** 슈링크는 얼마나 공들여서 촘촘촘촘하게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술이 그렇겠지만 의사 손맛이 중요하다고 해요. 얼마나 촘촘촘촘 공들여서 하는가 ** 이때 턱과 볼의 u존을 위주로 했는데 200샷은 부족한 느낌이었다. 탄력 워밍업 한 기분. 확실히 턱선 쪽이 조금 쫀쫀해진다는 느낌은 받았었음. 하지만 1달도 채 가지 않는 느낌이라 바로 다음 달에 어떤 거 받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 찾아오신 분들은 이미 알 거라고 생각하는 게 슈링크와 인모드는 얼굴살 없는 사람은 비추예요.
14차 시술: 22년 10월 12일 - 리니어지 500샷
원래는 더블로 골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니어지'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당시 리니어펌으로 후기가 몇 있던데 제가 시술받을 당시에 리니어지와 관련된 후기가 진짜 없었거든요. 리니어 지는 리니어펌에서 업그레이드되어서 얼굴 디자인 하기에 더 좋게 나왔다고 했었어요. 그니까 리니어 펌은 조지는 것만 되는데 리니어지는 거기에 플러스해서 지방을 재생하는 기능도 들어갔다고 하고 또 더 시간이 단축되었다 + 아픔이 없다 = 다운타임이 없다는 것에 궁금해서 런칭 이벤트 하길래 받아봤어요. 가격은 500샷에 27.5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그냥 궁금해서 받았는데 제 기준에 슈링크, 인모드에 비해서 아픔이 전혀 없는 수준이었어요. 심지어 마취도 안 했는데 아주 살짝 따끔? 하는 수준이었고 그 조차도 잘 모르겠는 아픔이라 이게 과연 효과가 있는 걸까 생각하면서 받았고 또 끝나기는 엄청 빨리 끝납니다. 체감상 3분에 25만원 날아간 기분?
그러고 집에 와서 거울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얼굴이 쫀쫀해지는 느낌과 턱 쪽이 확실히 슬림해진 게 많이 티 나는 건 아닌데 본인은 인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효과가 바로 보였어요. 하고 나서 시술받았다 흔적도 전혀 없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더라고요? 문제는 이게 2주까지는 효과가 남아있는데 3 주되면서 살짝 풀리는 느낌 그리고 4주 되니까 음.. 턱선이 다시 살짝 내려온 것 같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술마다 개인차가 굉장히 있어서 단언할 수는 없지만 다음날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 하면 저는 리니어지 추천!
하고 나서 당일부터 5일까지는 효과가 꽤 좋아요. 그리고 이게 지방 촉진하는 그런 레이저 기능이 있다고 해서 저는 인모드 8회 받고 나니 살짝 땅콩형 얼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그 볼 쪽 패인 부분에 그거 맞고 싶다고 하니까 거기 쏴주셨는데 이게 턱근육이 보톡스로 죽여놔서 대신에 광대 쪽 근육이 발달되어 채워진 건지 리니어지의 효과인 지는 모르겠으나 뭔가 채워진 느낌이었어요. + 저는 이 글을 쓰는 현재 기준으로 이거 한번 더 받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2번은 받아보고 아니면 다른 거 찾아야겠다 마인드
<리니어지 500샷 요약>
재시술 의사 있음. 아프지 않고 나만 알 수 있게 고급지게 전체적으로 탱탱해진 느낌. 하지만 효과 오래가는지 모르겠음
진짜 케바케로 후기 갈릴 것 같은 시술일 거 같긴해요. 진짜 3분에 30이라고만 해도 1분에 10 날리는 느낌 들 수 있음..
어떤 분이 드라마틱한 후기가 있었다고 하셨지만 그 정도는 아녔음. 조금 더 가격이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15차 시술: 22년 11월 10일 - 더블로 골드 300샷
더블로 골드를 맞게 된 이유는 어떤 유튜버님이 슈링크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더블로가 잘 맞는 사람이 있다는 영상을 보고 계속 더블로 한번 받아보고 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저희 쪽은 더블로 하는 의원이 많지도 않고 멀기도 해서 미루다가 저번에 리니어지 받은 곳에서 더블로를 하길래 이번에 더블로 맞아보고 싶다고 하고 풀 페이스로 300샷 맞았습니다.
확실히 하고 나서 얼굴 전체적으로 흐물한 느낌이 살짝 탱탱해진 느낌 있었고요. 고민인 부분이 턱 라인 쪽이랑 팔자쪽이었는데 맞고 나서 팔자가 옅어진 느낌 있었습니다. 턱 라인도 확실이 달라 붙었구요. 특히 턱라인 좀 많이 해달라고 했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한 달 되니 돌아오는 기분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리니어지 혹은 더블로를 한번 더 받아보자 하는 느낌이고요. 더블로 괜찮은 거 같아요. + 참고로 저는 마취크림 바르고 했어요. 더블로도 슈링크랑 비슷할 아픔일 거 같아서 마취크림 20분 바르고 하니 괜찮았습니다. 더블로 골드 하고 딱 한 달째에 친구 볼 일이 생겨서 친구 만나는데 친구가 얼굴살 빠진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건 더블로 골드의 영향인지 축척된 시술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으나 기분이 좋았다.
<더블로 골드 요약>
효과 있는 거 같아서 1번 더 받아볼 의향 있으며 전체적으로 피부 업 되는 느낌. 문제는 1달 후 그 느낌이 확실히 없어지는 게 느껴짐.
리니어지랑 더블로 골드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아픔의 강도. 리니어지는 제 기준 정말 안 아파요.
둘 다 하고 나서 어느정도의 올라 붙는다는 느낌은 있는데 제 기준에서는 리니어지가 하고 나서 바로 효과가 더 보였던 것 같고 더블로 골드는 하고 일주일 지나서부터 뭔가 오 효과 있는 거 같아 해서 그렇게 3주까지 오 나쁘지 않은데? 하다가 4주차 되니까 턱 쪽은 살짝 효과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모르겠으면 둘 다 해봐도 괜찮을 거 같은 시술이라고 생각하는 시술 중독자.. 왜냐면 뭐든 해봐야 본인한테 뭐가 맞는지 알게 되니까요..

수술이 아니고 시술이지만 돈이 한 두 푼 드는 것도 아니고 또 부작용도 신경 쓰이잖아요.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시술하기 전에 온갖 후기란 후기는 다 찾아보고 하는 사람이었어서 그냥 저처럼 돈 많이 쓰기 전에 참고해서 시술 잘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름의 시술 후기 적어봤는데요.
금액도 그렇고 그 정도면 지방 흡입을 하는 게 낫지 않냐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저는 최대한 시술로 해보고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면 나중에 흡입을 하려고 합니다. 울쎄라는 일부러 30대 돼서 하려고 나름.. 아껴두고 있고요.
거의 한 달에 한 번은 피부과에 가니 나름 개선된 부분들도 있고 연예인 수준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일반 사람 기준으로 나름 관리를 한다는 느낌이라 '이제 이 정도면 괜찮지.. 내가 뭘 더 어떡해? 전보다는 낫다(만족스러움+체념)' 하는 마음이 되네요.
이 글을 쓰는 현재 내일 리니어지 예약을 한 부지런한 저이지만 얼굴형에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ㅎㅎ
전부 내돈내산으로 한 것 맞고 병원 정보는 공개하지 못하지만 (사실 딱히 너무 잘한다 이런 마음이 들어서 엄청나게 추천해주고 싶은 곳도 없음. 전체적으로 쏘쏘한 느낌들의 병원들 )
다음에 또 새로운 시술을 받게 된다면 한 번 적어보도록 할게요!
두서 없는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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